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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카드들
기억 속에 파묻었던 젬나이트와의 우연찮은 재회 탓에 오늘 방 안을 뒤져서 예전 덕질의 흔적을 많이 찾아냈습니다. 소싯적에 생각보다 덱을 제법 많이 만들었고, 카드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쓰레기 수준이고, 제대로 된 레어도의 카드는 없다는 게 문제. 어차피 똑같은데 뭐하러 레어도 따지냐며 대량으로 풀린 낮은 레어도의 카드를 사서 썼었습니다;; 그래도 뭐 옛날 생각에 젖을 수 있었기 때문에 아련하면서도 행복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인상에 특히 남은 카드들만 골라서 나열해 보도록 하죠. 머시너즈 포스 기계족의 로망이긴 한데... 소환 조건도 어려운데다가 공격 선언을 위해서 라이프 포인트를 잡아 잡수시던 까탈스러운 입맛의 소유자십니다;; 그래도 공격력은 그 궁극의 푸른눈

젬나이트 발굴(...)
한참 전 얘기이긴 합니다만, 한때 유희왕 OCG 카드에 손을 댔던 적이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게 방 안에 굴러다니고 있더군요. 제가 굴렸던 덱은 현재 폭삭 망한 인잭터였기 때문에, 이 젬나이트 덱은 그냥 생긴 게 마음에 들어서 맞춰본 덱입니다(...) 그 인기 없는 골루그님도 외모 하나 보고 굴리고 있으니 뭐 할말 다 했습니다 깡패 같은 애들이 날뛰던 시절에 나온 고전적인 스타일의 융합 중심 테마라서 좀... 하지만 어쨌든 젬나이트들의 외형이 제 취향에 상당히 합치했기 때문에, 순전히 외모만 보고 주섬주섬 모아서 덱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덕분에 한때나마 개깡패였던 인잭터와는 달리 이 젬나이트 덱은 아예 관상용 신세를 처음부터 끝까지 벗어나지를 못했지요. 뭐

친구가「블랙 매지션 걸」 슬리브 (미개봉 55매 세트) 를 주었습니다.
전부터 갖고싶었는데 가격이 구할 엄두가 안나서 (온라인 샵 가격 25000원) 고민했었는데,이번에 미국에서 들어온 친구가「블랙 매지션 걸」 슬리브를 선물로 주었습니다.지금은「크라운 블레이드」 덱에 잘 씌워놓았죠, 역시 미소녀는 굿!

「크라운 블레이드」덱 후기 - 진정한 숫자의 폭력을 보여주는 저렴한 잡덱
2015년도판 사이칼리에어고즈 (굿스터프) 덱,「크라운 블레이드」덱을 소개합니다 일단 이 덱을 구축하는데 들어간 돈은 약 2만원 정도.올일본판인걸 고려하면 말도안되게 쌉니다. 거의 모든 필카류와 엑스트라 덱 카드를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긴 하지만 사실 메인 덱 보다 엑스트라 덱 가격이 훨씬 더 많이 나오는 덱 (...) 실제 성능은 매우 흉악합니다, 숫자의 폭력, 즉 물량으로 승부하는 덱.한꺼번에 몬스터가 우르르 2~5마리씩 쏟아져나와 전개합니다. 한턴에 더블 프톨레마이오스, 프톨레마이오스+쇼크룰러같은 깽판 날빌이 그냥 나와요. 아주 무섭습니다. 심지어 이펙트 뵐러를 일반 소환 하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까지 나옵니다. ▲최강의 싱크로 몬스터 중 하나, 「빙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