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없다. 정말 별거 없다. 호텔은 무조건 수영장 좋고, 조식잘나오면 된다. (쉐라톤 슈콤빗 방콕 짱!) 그리고 마사지!어차피 어디 돌아다닐 생각도 없었지만, 생각보다 방콕의 가을은 무-쟈-게 더웠다.호테라운지에서 나오면 바로 연결되는 전철타기도 귀찮고 택시잡는것도 귀찮아서 호텔에서 잡아주는 택시나 호텔벤으로 이동.마지막날로 미룬 사원투워는 정말이지 딱 죽고싶을정도로 덥고 사람이 많아서 중간에 그냥 나왔다. 사람이 간사해. 보라카이 갔을땐 동남아만 다닐꺼라고 했는데 (그게 고작 4월 -_-;) 이젠 좀 싫다.그냥 동북아시가가 짱인듯. 그래 구관이 명관이라고 그냥 겨울의 홍콩, 그리고 사계절 어느떄나 좋은 한국과 일본이 짱드셈.내년엔 그냥 한국이랑 일본이나 갈란다. 그래도 10년만에 만난 대학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