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桃 라는 흔하지 않은 과일이 있는데요. 저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몰라 구글해보니 카람볼라 라고 하는군요. 한번쯤 본 적은 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는 과일. 저 가게 위에 무성히 자라고 있는 과일입니다. 바로...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가게 지붕위쪽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인데요. 이 가게는 60년 동안 이 과일로 음료나 빙수, 절임 을 해서 파는데, 대만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타이중 가는 사람은 한번쯤 가 본다는 가게입니다. 이런 식의 절임은 살짝 시큼한 맛이 나는데요. 매실짱아찌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만사람도 그렇고 중국사람들도 그렇고 저런 매실같은 시큼한 음식을 군것질꺼리로 많이 먹습니다. 얘도 유명하고...쟤로 만든 음료가 가장 기본형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楊桃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