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활인 단발마의 외침과 S급 마술봉인 신의 거울 파편을 노리고 프리미엄 소환을 해봤다. 첫 번째 소환에 레나가 나와서 약간 좌절했지만 다행히 다음에 바로 단발마의 외침이 나와서 소환을 멈췄다. 일전에 프리미엄 소환을 5번, 6번씩 몇 번씩 소환해도 기껏 나온 게 S급 활인 에렌딜의 의지 정도여서 블로그에 올릴 생각도 안 들고 좌절모드에 빠져 한동안 쳐다도 안 봤는데 이번엔 다행히 S급이 나와줬다. 정말 다행이야 ㅜ.ㅜ 나온김에 카트린에게 주고 바로 써봤다. 스샷이 조금 늦어서 잘 모르겠지만, 화살이 살이 매겨져 있는 곳에서 묘하게 조금 아래서 화살이 나간다. 그리고 붙어 있는 스킬인 일격필살이 있는데, 이게 도대체 어떤 기능인지 잘 모르겠다. 크리가 터지면 한 방에 죽는다는 소린가
참가자는 늘 그렇듯 모모, 블라디노프, 스카이락 전격의 지팡이를 준 스카이락은 늘 볼 때마다 마징가의 광자력 빔이 생각난다. 색만 좀 다르지 비슷하지 않나? 여하튼, 꽤 오랜만에 일반에서 스테이지 10을 넘겼다. 기세를 타고 더 갔으면 좋으련만, 스테이지를 넘기자마자 사망했다는 것이 그저 안타까울 뿐. ps. 루비를 차곡차곡 모아놔야 나중에 돌릴텐데... 언제 모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