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굴데굴 연무장 길 들러 소금빵By Habest Days | 2024년 6월 4일 | 조금 유명하다는 곳은 정말 외국인들이 많아졌지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그나마 귀에 익어서 구분이 되는 여러 언어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니 와우 ~ 하게 됩니다. 더워진 날씨에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는 이 녀석도 꺼내서 돌려두고 나와보니 하늘이 참 맑아요. 어제 지역별로 비가 오고 간 것도 있어서 그런지 구름과 파란 하늘이 인상적이지요. 사당에서 자전거길이 놓여있는 곳은 여러 라인이 있지만 저는 이쪽 길을 좋아해요. 탁 트인 시야로 날씨 변화를 바로 알아볼 수 있거든요. 아무리 일기예보를 보고 준비한다고 해도 실제 밖으로 나서보면 날이 예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맑고 구름도 예쁘게 깔린 날.......데굴데굴(12)연무장길(1)볼거리(13)소금빵(20)먹을거리(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