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 키나발루를 상징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시티 모스크입니다.코타 키나발루에는 회교권 답게 모스크가 많이 있습니다만 그 중에시티 모스크가 가장 유명한지 사진을 검색해 보면 제일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찍어 본 사진들 날씨가 좋았다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도 좋겠지만 흐리고 비가오다가 말다 해서 해질 녘쯤에 도착해서 해 지기만 기다렸습니다. 이런 사진은 장 노출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삼각대를 펼쳐 놓고 카메라에는광각 렌즈로 바꿔 끼우고 기다리다가 무지개가 예쁘게 떠서 잡아 보았습니다. (확대하면 사진이 조금커 집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조명이 들어오고 마침내 가장 사진빨 잘 받는 골든 타임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 시티 모스크 주변에는 허름한 식당이 몇 개 있을 뿐 그다지 괜찮은관광명소는 아닌데 그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