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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조선세법은 중국검술?
검술의 전통이 희미한 한국역사에서 그나마 오리지날이라고 여겨지는 것이 조선세법과 본국검인데, 조선세법은 아쉽게도 조선의 것일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 첫째, 사용하는 용어들이 당시 명나라 민간 무술에서 사용하는 용어 그대로이다. 선풍, 군란, 조천 등등 이런 용어들은 소림곤법천종이나 이화창에서도 똑같이 등장한다. 조선이 중국무술의 원산지(실제로 이런 말을 하는 자가 있다!)라고 할 수 없는 이상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다. 둘째, 어떤 용어들은 중국 소설의 용어다. 태산압정은 서유기에서 금각은각 에피소드에서 손오공이 당한 술법이고, 압보, 표두(표자두 임충)는 수호지에서 나오는 말이다. 더불어 이것 때문에 조선세법의 창작연대는 원말명초 아래로는 내려가지 못한다. 셋째, 기효신서에서 카게류를 중국식
조선세법에 대한 나의 견해
유튜브 영상에서 다른 조선세법 연구하시는 분과 이야기했던 내용인데 쓰고 나니 제 조선세법에 대한 생각이 그대로 정리된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 반달검 조선세법의 기법 쓰임새는 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바로 앞뒤 수가 대응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의 조선세법의 가장 놀라운 특징 중 하나입니다. OldSwordplayer 무비지 수록 24가지 기법을 보면 그렇게까지 확장될 만한 것은 안보이던데 말입니다. 타 사료를 통해 고유용어를 해명하니 그냥 영상에서 번역한 것 이상의 다른 뭔가는 나올 수 없었습니다. 무예도보통지의 내용도 보았지만 일단 무보지의 24세는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