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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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posts'마일하이시티' 덴버의 콜로라도 주청사(State Capitol)와 컨벤션센터의 커다란 블루베어(Blue Bear)
마침내 8박9일의 여행을 모두 끝내고 오후에 LA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야하는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겠다는 아내와 지혜는 방에 남겨두고 혼자 카메라를 메고 다운타운 덴버의 호텔을 나왔다.남동쪽으로 비스듬히 만들어진 도로를 따라 조금만 걸어가니, 시빅센터(Civic Center) 역 뒤로 황금색의 돔이 빛나는 목적지인 콜로라도 주청사 건물이 나타났다.주청사의 서쪽으로는 리버티파크(Liberty Park)와 시빅센터파크(Civic Center Park) 등의 넓은 녹지가 만들어져 있는데, 그 귀퉁이에 만들어져 있는 이 조각은 찾아보니까 Pioneer Monument Fountain 이라고 한다.1890년대에 만들어진 콜로라도 주청사(Colorado State Capitol) 건물의 정면 모습이다. (구글맵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건물은 야트막한 언덕 위에 만들어져 있어서, 언덕을 올라가는 붉은색 계단이 끝나고 저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곳이 주청사 바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준이 왜 중요한지는 조금 있다 알게 됨^^)주청사의 정문앞에 세워진 이 동상은 의외로 1861~1865년의 미국 남북전쟁에 참가한 콜로라도 출신의 병사들을 기리는 Civil War Monument 라고 하는데, 그 아래 동판에는 콜로라도 주의 역사 등이 기재되어 있다.시빅센터 공원 건너편 서쪽으로 보이는 저 멋진 건물은 덴버 시청사(Denver City Hall)라고 하는데, 겨울철에 크리스마스 조명으로 장식한 모습이 유명하단다. 그리고 공원 잔디밭에 하얀 천막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이 날 LGBT 프라이드페스트(PrideFest) 퍼래이드가 이 공원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었다. 자, 이제 뒤를 돌아서 '주청사 계단'을 올라가보자~덴버의 별칭이 '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인 것을 주청사 계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금 "One Mile Above Sea Level" 글자가 새겨진 바닥에서 15번째 계단이 정확히 해수면에서 1마일, 그러니까 고도 1,609 m로 최초에 측정되었단다. 그런데 1969년에 콜로라도 대학교 학생들이 다시 조사한 결과, 사진에 그 뒤로 동그란 동판이 붙어있는 18번째 계단으로 정정이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또 반전! 2003년에 다시 측정을 한 결과 오히려 원래의 두 칸 아래인 13번째 계단, 즉 위 사진을 찍기 위해 위기주부가 쭈그리고 앉아있던 넓은 곳으로 다시 정정이 되어서 3번째 표식을 또 붙였다고 한다. 그냥 헷갈리시면 계단 가운데쯤이 대충 1,609±1 m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됨...^^마지막으로 주청사의 돔은 진짜 금박으로 덮여있는데, 콜로라도 주 탄생의 시발점이 된 1859년 '콜로라도 골드러쉬(Colorado Gold Rush)'를 상징한다고 한다. 주중 업무시간에는 주청사 내부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또 저 황금돔 아래의 발코니까지 올라가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서두에 말한 것처럼 지금은 일요일 아침 일찍이라서 그만 발길을 돌려야 했다.전날 밤, 캐릭터 복장을 한 사람들과 또 무지개색 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붐볐던 16th Street Mall 거리를 따라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이다. (전날밤의 다운타운 덴버 풍경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쉐라톤 호텔 앞의 춤추는 조각에도 이 날 있을 LGBT 프라이드 퍼래이드 분위기에 맞춰 무지개색 탱크탑을 입혀놓았다.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났는데, 우리가 숙박한 하얏트 호텔의 직원들은 코믹콘 행사를 기념해서, 스타트랙 엔터프라이즈호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있었음)하나 더 구경할 것이 있어서, 우리 호텔을 지나서 콜로라도 컨벤션센터(Colorado Convention Center)까지 걸어왔다. 전시장 건물도 멋있기는 하지만 건물을 구경하러 온 것은 아니고, 오른편에 살짝 보이는저 커다란 푸른색의 곰, '블루베어(Blue Bear)'를 구경하러 온 것이다.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날 컨벤션센터에서는 만화박람회인 덴버 코믹콘(Denver Comic Con)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2005년에 세워진 높이 40피트(12.2 m)의 이 곰 조각의 작품명은 이라고 한다.이 날은 행사가 있어서 그런지 곰 바로 옆에는 갈 수 없도록 펜스를 쳐 놓았지만, 건물과 곰 사이로 지나갈 수는 있었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도 재미있었는데, 역광이라 잘 나온 사진이 없어서 보여드리지 못 하는게 아쉽다.진짜 곰이 컨벤션센터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들여다 보는 모습같았는데, 건물 안에서 유리창 밖의 곰을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정말 곰의 모습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믹콘 행사의 마지막 날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호텔로 돌아가서 아침식사를 먹고는 우리 가족도 8박9일 여행의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또 출발을 했다.
가는 날이 장날! 코믹콘(Comic Con)과 프라이트페스트(PrideFest)가 같이 열린 다운타운 덴버 밤풍경
미국 콜로라도의 주도가 어딘지 모르시는 분이라도, 아마 미국의 전설적인 컨트리뮤직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인 존 덴버(John Denver)라는 가수는 들어보셨을 것이다.본명이 Henry John Deutschendorf Jr.로 독일식 '도이첸도르프'라는 이름 대신에 자신이 좋아한 이 도시의 이름을 따서 John Denver라는 예명으로 솔로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콜로라도 덴버'하면 존 덴버의 노래처럼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전원의 풍경이 녹아든 도시일 것이라는 상상이 떠올랐다. 그러나...숙소인 다운타운 덴버(Downtown Denver)의 하얏트 호텔에서, 45도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서 북동쪽으로 객실 창문 밖으로 내다 본 모습이다. 크라운플라자(Crowne Plaza) 호텔을 지나 많은 식당들이 모여있는 것 같아서, 저녁 먹을 곳을 찾아서 걸어가보기로 했다.여러 광고판들 위로 파빌리온(Pavilions)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다운타운의 가장 중심가 같았다. "숙소 위치는 잘 잡았군~"파빌리온 입구를 지나서 만난 '16th St Mall'은 여기 LA 산타모니카의 '3rd St Promenade'처럼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행자도로 좌우로 많은 상점들이 있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그런데, 오른쪽에 걸어가는 사람이 등에 메고있는 것은?캡틴아메리카의 방패였는데 여러 개의 총알구멍과 함께, 같은 편인 울버린과 언제 싸웠는지 3줄로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발톱(?) 자국까지 가운데 선명하다.^^자전거 인력거꾼들의 복장도 망사와 반짝이 쫄티는 기본에 활과 화살을 멘 큐피드 복장도 있었고, 이외에도 캐릭터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확인을 해보니까 전날 금요일부터 다음날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만화박람회인 덴버 코믹콘(Denver Comic Con) 행사가 인근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것이었다.고개를 돌리니 노출이 좀 심하신 두 커플의 뒤로 사진 왼쪽에는 또 '무지개색깔' 날개를 달고 걸어가시는 분도 보인다. 코믹콘과 함께 LGBT 축제인 덴버 프라이드페스트(Denver PrideFest)도 주말에 함께 열려서, 내일 일요일에는 여기 시내에서 프라이드 퍼래이드가 있다고 한다. 컨트리 음악의 서정시인인 존 덴버와는 참 어울리지 않는 행사가 2개나 동시에 열리는 날에 우리는 덴버에 도착한 것이었다.그래서 토요일 저녁에 사람들도 많고, 마땅히 먹을만한 곳도 없어서 방황을 하다가... 피곤하다는 지혜는 혼자 호텔방에 먼저 돌아가서 쉬라고 하고, 걸어오면서 본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투고해서 호텔방에서 먹기로 했다.하드락카페 입구에 늘어선 긴 줄 옆에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던 공룡 두 마리~^^ 저 공룡복장(?)이 1~2년 전에는 미국에서 엄청 유행을 했었는데, 이제는 좀 시들해진 것 같다.피자를 주문해놓고 픽업을 기다리면서 다시 16th St Mall 거리로 나와보니, 백마가 끄는 하얀 마차가 지나가고 있었다.여전히 시끌벅적한 하드락카페 입구와 그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는 공룡인데, 갑자기 나도 저 코스튬 한 번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이...^^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여행책에서 봤던 덴버 파빌리온(Denver Pavilions)의 커다란 글자가, 록키산의 남청색 저녁 하늘 아래에서 무지개색으로 빛나고 있던, 우리 가족의 지난 여름 8박9일 여행의 마지막 밤이었다.
LA 여행 - 여행 라라랜드 배경, 그리피스천문대 & 주차장
LA 여행 - 여행 라라랜드 배경, 그리피스천문대 & 주차장영화 라라랜드 덕분에 더 유명해진 그리피스 천문대는 LA 전망을 보기에도 상당히 좋은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필수 방문지 중 한 곳으로 자주 언급된다. 워낙 인기있기 때문에 주말이나 일몰시간대에는 주차공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차들이 많지만, 그래도 많은 차량들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LA 여행의 필수코스로 완벽히 자리잡은 느낌.그리피스 천문대 운영시간: 월~금 12:00~22:00, 토~일 10:00~22:00, 월 휴무입장료: 무료 / 행사있을 때는 별도의 입장료 바로 앞 주차장은 시간당 $4. 가격이 상당히 있지만 그래도 주차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대부분 1-2시간 내로 머무르다보니, 이정도는 낼만하다 생각하는 듯 싶다. 그릭 시어터는 공연이 없으면 무료이므로, 공연여부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더 쉬운방법은 대쉬(DASH Observatory)를 타는 방법과, 우버나 리프트(헐리우드에서 약 $10 정도)를 타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한 방법이다. 렌터카가 있다면, 차량으로 오는게 가장 손쉽기는 하겠지만. 천문대 쪽에서 보이는 헐리우드 사인. 그리고 사진을 찍는 사람. 그리피스 천문대는 LA의 풍경을 찍기에도 꽤 좋은 장소다. 얼마나 맑으냐에 따라서 보이는 시야가 꽤 차이나긴 하지만. 천문대로 가는 길. 천문대의 앞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 하늘은 푸르렀지만, 다운타운쪽의 공기는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다. 아무래도 도심은 트래픽 때문이려나? 그리피스 천문대는 트레일로도 접근이 가능하다. 그리피스 천문대의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그냥 손쉽게 입장이 가능하고, 그 주변으로도 이렇게 한바퀴 돌면서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광각으로 찍어본 LA시내 풍경. 가까이에 높은 산이 없는 굉장히 평평한 도시라는 것이 한 눈에 느껴진다. 그리피스 천문대 건물 뒤쪽의 넓은 공간. 정면에서 본 그리피스 천문대 건물.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한장 더 찰칵.

가키노츠카이 2017 최신정보!
11월 초순 목격된 정보에 의해 올해 12월 31일 ~ 1월 1일 가키노츠카이 방송의 정보!라곤해도 조금밖에 없습니다. 이번 로케는 사이타마현의 한 폐교에서 목격된 버스 전체샷 이번 오오미소카 방송의 주제는 과학 연구소 24시! 결국 올해도 하는군요. 몇년전 부터 계속 반복되곤 있지만,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소문은 무성한듯 합니다. 특히 24시 벌칙은 올해로 10년차인 터라 맴버들의 나이도 이 특집의 존속을 우려스럽게 합니다. 매너리즘 논란이야 수년째 계속되곤 있지만, 비판론자들도 이 프로 외에는 딱히 볼게 없으니 정 대안이 없다면 아무래도 좋다! 하는 분위기인지라.. 이제 더이상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