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꽃시 김용택 시인이 감사와 희망을 배운 시들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27일 | 엄마의 꽃시 김용택 시인이 감사와 희망을 배운 시들 김용택 시인이 감사와 희망을 배운 시들! 이 땅의 어머니들이 아들딸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시집!평생을 까막눈으로 살다 뒤늦게 한글을 배우고 인생을 다시 시작한 어머니들. 이 책은 그런 어머니들이 쓴 시 100편을 김용택 시인이 엮고 글을 보탠 시집이다. 글을 쓴 어머니들은 가난해서, 여자는 학교 가는 거 아니라 해서, 죽어라 일만 하다가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이름 석 자도 못 써보고 살다 가는 줄 알았는데, 황혼녘에 글공부를 시작하니 그동안 못 배운 한이 시가 되어 꽃으로 피어났다. 손도 굳고, 눈도 귀도 어둡지만, 배우고 익히다 보니 이제 연필 끝에서 시가 나온다. 그동안.......엄마의꽃시(1)김용택시인(1)좋은책추천(762)경희애문화(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