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카루나까지 가기전에 몇 군데 들렀다. 1. 까페 툇마루 -평일인데도 전날 휴무여서 1시간 가까이 기다리고 툇마루 라떼랑 플랫화이트 마셨다. 맛있지만 이 정도 웨이팅이면 다음에 안 기다릴 거 같다. 2. 연이어 독도네 꼬막집 가서 꼬막무침+밥+ 육사시미를 먹었다. 꼬막무침만 먹었어도 충분했을텐데, 너무 많이 먹긴 했지만 미역국도 소고기 미역국으로 국물도 시원하고 (리필을 세 차례)나 해서 만족스러웠다. 3. 이어서 오죽헌으로 가서 율곡 이이가 9번 장원급제를 하였고, 신사임당도 훌륭한 모의 상을 보여준 것에 대해 큐레이터 통해서 설명들으면서 돌아다녔다. 4. 음악 틀고 뚱가뚱가하면서 양양으로 갔다. 숙소 카루나 체크인하는 시간 딱 맞춰서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