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e Henriksen / Harmen Fraanje <Touch of Time>By No Music, No Life! Today is Music Today! | 2024년 4월 3일 | 음악Arve Henriksen / Harmen Fraanje <Touch of Time> (ECM 2794, 2024) Arve Henriksen, trumpet, electronics Harmen Fraanje, piano ECM 레이블이 매력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들만의 창의적 녹음 방식을 통해 잔향과 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독특한 울림이 있는 음악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피아노, 기타, 색소폰, 트럼펫, 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악기가 지닌 특유의 울림들을 잡아내고 이를 연주에 적용하는 기술은 정말 경이롭다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이 앨범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아르베 헨릭센이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하르먼 프란예와 함께 듀오로 연주한 것으로 두 사람의 진중하고.......DUO(6)JAZZ(147)MANFRED_EICHER(4)ECM(11)ARVE_HENRIKSEN(2)HARMEN_FRAANJE(2)Arve Henriksen, Harmen Fraanje <Touch of Time>By No Music, No Life! Today is Music Today! | 2024년 3월 2일 | 음악Arve Henriksen, Harmen Fraanje <Touch of Time> (ECM 2794, 2024) Arve Henriksen, trumpet, electronics Harmen Fraanje, piano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색과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뮤지션들에게 있어서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척도인 동시에 가치와 의미이다. 이 앨범은 오랜 시간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활동을 통해 그리고 자신의 솔로 활동을 통해 유럽을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가운데 하나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아르베 헨릭센이 피아니스트 하르먼 프란예와 함께 듀엣으로 연주한 것으로 단출한 구성의 연주지만 오랜 세월 ECM 레이블이 추구해 온 공간과 여백에.......DUO(6)ARVE_HENRIKSEN(2)HARMEN_FRAANJE(2)MANFRED_EICHER(4)JAZZ(147)ECM(11)Ralph Towner / Gary Burton <Match Book>By No Music, No Life! Today is Music Today! | 2024년 2월 27일 | 음악Ralph Towner / Gary Burton <Match Book> (ECM 1056, 1975) Ralph Towner, 12-string and classical guitar Gary Burton, vibraphone 재즈 기타리스트 가운데서 랄프 타우너가 차지하는 의미와 가치는 분명 다른 기타리스트들과는 차별되는 그만의 것이 존재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의미를 부여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일렉트릭 기타가 아닌 어쿠스틱 기타나 클래식 기타 연주를 통해 다른 기타리스트들과 마찬가지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하고 구현해 나간다는 점이다. 어쿠스틱 기타나 클래식 기타의 경우 일렉트릭 기타와 비교해 활용할 수 있는 테크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표현이라는 점에서는 분명 일렉트릭.......GUITAR(4)JAZZ(147)GARY_BURTON(5)VIBRAPHONE(1)MANFRED_EICHER(4)DUO(6)RALPH_TOWNER(2)Vijay Iyer <Compassion>By No Music, No Life! Today is Music Today! | 2024년 2월 14일 | 음악Vijay Iyer <Compassion> (ECM 2760,2024) Vijay Iyer, piano, Linda May Han Oh, double bass, Tyshawn Sorey, drums 2018년 심각한 뇌졸중으로 인해 더 이상 왼손의 마비로 인해 더 이상 피아니스트로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키스 자렛, 2021년 희귀한 암으로 인해 칙 코리아가 세상을 떠나면서 빌 에번스의 계보를 잇는 피아니스트는 이제 허비 핸콕 혼자 남았다. 물론 허비 역시 83세의 고령으로 공연은 진행하지만 앨범 발매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 세 사람의 뒤는 프레드 허쉬, 브래드 멜다우 등이 충실하게 이어가고 있고 개인적으로 여기에 비제이 아이어를 추가하고 싶다. 분명 비제이 아이어의 스타일은 프레디 허쉬나.......VIJAY_IYER(2)JAZZ(147)MANFRED_EICHER(4)PIANO_TRIO(18)LINDA_MAY_HAN_OH(1)ECM(11)TYSHAWN_SORE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