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를 버려야 합니다! -> 확밀아로 현실 도피중. - 끝 - 이러고 끝내면 좋겠지만 요새 나쁜 병이 슬슬 도지는 것 같아서 라마즈 호흡법으로 정신 안정을 찾아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15인 방에서 게임에 지는데 "너"만 정상이고 나머지가 죄다 "병신들" 일리는 없다. 지면 "너도" 잘못한거지. 혹은 "니가" 제일 못한 거던지. 근데 머리는 아는데 손은 뭔가 집어 던지고 있고 입에선 18181818 마치 한화 이글스가 "질만 해서 지는거" 인데 머리로는 알아도 입으로는 "이 18잉여 새키들아~~~" 라고 난리를 치는것과 비슷하다. 어제 막판 지고 나서 진짜 한 30초 정도 숨이 안 쉬어 지고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