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설망우검 舌芒于劍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23일 | 오늘의 사자성어 설망우검 舌芒于劍 舌(혀 설) 芒(까끄라기 망) 于(어조사 우) 劍(칼 검) [혀는 칼보다 더 날카롭다]말은 일단 뱉으면 그만이다. 하도 빠르게 퍼져 사마난추(駟馬難追),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도 쫓아가기 어렵다. 발 없는 말[言]을 발 있는 말[馬]이 어찌 따르랴? 말은 칼보다 더 예리하고 위험하다. 삼촌지설 망우검(三寸之舌 芒于劍). 세 치 혀의 논봉(鋒)이 칼보다 날카롭다고 한다. 망어검(芒於劍)이라고도 한다. 于와 於는 넘나드는 글자다. 중국 동한(東漢) 시대에 여남(汝南) 신양(愼陽)에 황헌(黃憲)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자는 숙도(叔度), 아버지가 소 의사인 빈천한 가문 출신이지만 어려서부터 천재로 소문났다. 여.......사자성어(848)설망우검(1)경희애문화(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