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烟台연대의 (아직 남아 있는) 오래된 건물지역을 둘러 보겠습니다. 요즘 연대 발전속도를 보니까 언젠가는 이런 오래된 건물들이 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먼저 연대는 제가 처음 중국본토를 밟았던 지역이라 저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습니다.건물의 모습들이며 간판이며 풍경들이 약간의 CG작업만 하면 1950년대 영화를 찍어도 될 듯 합니다. 이런 건물에도 사람이 살고 있구요. 제가 살았던 2000년도에는 이런 건물에 사는 중국사람들 집에 놀러도 가고 했었습니다.외벽이 허름해서 겨울에 좀 추울 것 같아도, 의외로 실내에 들어가면 여기 산동성지역은 따뜻합니다. 단. 실내에서 외투만 벗고 나머지 외출시 입었던 옷들은 다 입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