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생각에서였는지 모르지만, 지금 안다녀 오면 또 갈기회가 없을 것 같아 4박 5일 제주도 여행을 준비했다. 지도까지 그려가며 열심히 시간단위로 계획했지만, 역시 너무 욕심이 과했던 걸까.. 컨디션이 안좋아져서 대부분 걷어내고 몇군데만 골라갈 수 밖에 없었다. 쪼꼬만한 공항에 도착하여 발권부터 했다. 다들 단체로 가거나...ㅋㅋㅋㅋㅋ 커플들이 꽁냥거리며 줄서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젱장. 발권 완료! 뱅기 탄지 너무 오래되서 =ㅁ=;; 모든게 어색.. 짜잔 공항사진. 나는 티웨이를 이용했다. 몇주 전에 표를 끊어놨는데, 갈시간이 다가오니까 점점 더 싸지는 뱅기표...ㅠㅠㅠㅠ 미리예매한거 후회....... 그리고 내리자마자 밥먹으러 갑니다. 아침에 암것도 안먹고 나와서 ㅋㅋㅋㅋ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