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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골프 살아있는 전설, ONE TOP을 꼽자면 누구?
대한민국 여자골프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여러 이름이 스쳐 갑니다. 시대를 연 선수도 있고, 완성된 커리어로 정점에 섰던 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가장 위대한가”라는 질문은 늘 갈립니다. 하지만 질문을 조금 바꿔보면 이야기가 정리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는 전설이라 부를 수 있는 ONE TOP은 누구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레전드 후보군부터 차분히 짚고 가는 게 맞아 보입니다. 레전드로 불리는 이름들, 그리고 그 이유 ⛳ 박세리 박세리는 대한민국 여자골프의 출발점에 있는 이름입니다. LPGA 통산 25승, 메이저 5승. 무엇보다도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은 한 선수의 커리어를 넘어, 한국 여자골프.......

"LPGA시드 상실" 여자골프 박성현 이정은, 자존심 버리고 선택한 가시밭길!
"LPGA시드 상실" 여자골프 박성현 이정은, 자존심 버리고 선택한 가시밭길! "메이저 퀸들이 2부 리그라니..." US 여자오픈 우승자들의 처절한 생존기 "바닥을 쳐야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 LPGA 투어의 화려한 조명 아래서 우리를 웃고 울렸던 두 스타가 잠시 무대 뒤편으로 물러납니다. 박성현(33)과 이정은6(30). US 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이들이 2026시즌을 2부 투어(엡손 투어)에서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충격적이지만,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싶은 그들의 결단을 전해드립니다. 1. 냉혹한 성적표: 시드 상실의 아픔 지난해 두 선수의 성적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냉정한 프로 세.......

상금 껌값인 2부로 간 박성현·이정은6, 자존심 버린 '남달라'와 '핫식스'의 처절한 배수진
prologue 우리 가슴을 뜨겁게 했던 골프 여왕 박성현이랑 US여자오픈의 주인공 이정은6 소식 들었을 것이다. 세계 1위를 찍던 전설들이 이제는 미국 2부 리그인 엡손 투어에서 짐을 풀기로 했다는 점이다. 상금도 적고 환경도 열악한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게 참 믿기지 않으면서도 짠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그래서 오늘은 이 천재들이 왜 꽃길 다 놔두고 2부투어라는 고생길을을 택했는지, 그 처절한 속내를 풀어보려 한다. 1. 118위라는 숫자가 주는 잔인한 현실 사실 지난해 성적표를 보면 팬으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 박성현 선수는 119위, 이정은6 선수는 118위까지 밀려나면서 미국 1부 리그에서 뛸 자격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

박세리와 한국 골프 대중화
매주 월요일 문화일보와 네이버 스포츠에 연재하는 실명 칼럼 입니다. 칼럼 읽으시고 댓글과 ♥좋아요! 등 많은 응원도 부탁드려요.(칼럼 원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이 스웨덴의 마야 스타르크(25)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56명의 골퍼 중 한국 선수는 25명으로 39명인 미국 다음으로 많았다. 지금까지 한국은 이 대회에서 모두 11차례 우승했는데, 2020년 김아림의 우승을 끝으로 더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의 첫 우승은 잘 알려진 대로 1998년 박세리가 거둔 것이었다. 당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실의에 빠져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