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우에다 오토출연고바야시 사토미, 이치카와 미카코개봉2015 일본 몸이 피곤하고 삶이 버거워 질수록 액션이나 스릴러보다는 진지한 드라마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슬로우 영화에 꽂히고 있는데, 오늘은 [산의 톰씨]를 봤습니다. 프리미어 패키지에 들어갔다가 [산의 톰씨]라를 제목을 보았고, 출연에 고바야시 사토미와 이치카와 미카코의 이름을 보고, 이 영화를 선택했는데요. 갑자기 [안경]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감독인 우에다 오토는 다소 생소한 이름입니다. 아무튼 [산의 톰씨]는 슬로우한 영화 혹은 착한 영화라고 보면 되겠더군요. 마치 삼시세끼를 보는 듯한 평온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귀농 여인들의 이야기로 영화는 작가 하나가 조카를 데리고 시골로 내려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