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직녀

포스트: 4
Tags

Posts

4 posts
 중국 호북성의 견우직녀 이야기

중국 호북성의 견우직녀 이야기

콩지의 중국여행기|2019년 9월 8일

중국 호북성의 무당산 서북쪽에 있는 운서(隕西 윈시)에서는 매 년 7월7석이 되면 견우직녀 행사를 개최합니다운서(隕西 윈시)거리에 오작교(烏鵲橋) 위에서 만나는 견우와 직녀(牽牛織女)를 만들어 놓았습니다운서(隕西 윈시) 시내 풍광 입니다운서(隕西 윈시)에는 천하(天河)가 있고, 인간에게는 애하(愛河 아이허)가 있습니다팁대만의 남부에 있는 제2의 큰 도시인 高雄시네에는 저녁이 되면 젊은 연인들이 즐겨 찾는 "어아호(愛河)"가 있습니다운서에는 견우직녀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주는 사람들이 몇 천 년을 전통적으로 이어 오고 있습니다중국에선 행사 때면 큰 건물에 행사를 알리는 붉은 배너로 가득 채웁니다오늘 있었던 견우 직녀 공연의 주인공 입니다팁동족(侗族)은 중국 55개 소수민족의 하나이며, 귀주성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시에서는 젊은이들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에서 대대적인 합동결혼식을 마련했는데 신부들이 마지막 화장에 분주 합니다머리단장은 직녀의 머리에 금비녀 꽂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하객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오늘 합동결혼식의 주인공들 입니다폭죽과 불꽃놀이는 기본 입니다공연은 오작교 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서로 만나서 기쁘게 춤도 추는 것으로 막을 내립니다견우 직녀의 공연 구경을 마치고 귀가하는 하객들과 시민들 모습입니다 tag : 오작교, 견우직녀, 운서시, 애하와 천하

무용극 견우직녀 동화속이야기, 춤으로 사랑을 그리다

어린이날을 맞아 무용극 '견우직녀-동화속이야기'를 보고왔습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친숙합니다. 은하수를 사이에두고 견우와 직녀가 칠월칠석 하루만 볼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랍니다. 이런 견우와 직녀를 무용극으로 만날 수있다니 너무 신났답니다. 프로그램북은 은하수를 사이에 거문고 자리 직녀성 베가와 독수리 자리 견우성 알타이르로 디자인됐는데, 표지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공연 프로그램 리플렛에서 별자리 디자인을 한 점이 인상깊습니다.이때부터 견우직녀 공연이 예사롭지 않다는것을 깨달아야 했답니다. 대전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제가 보고도 좀 믿기지 않는 그런 공연 퀄리티라서 너무 놀랐어요 프롤로그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마칭관악예술부의 애국가음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음악에 맟춰서  객석으로 경호원들이 등장하고 대통령과 영부인 영애가 나오면서 관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인트로 별자리 이야기는 미디어 아트로  4DX 영화관마냥 공연장 삼면을 이용해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답니다. 어린 별이와 어린 견우의 사랑은 비서실장의 반대로 이루어 지지 못하고, 성인이된 견우는 도깨비들의 장난때문에 이계로 날라갑니다. 깨방정 대신과 화려한 춤사위의 백호의 모습도 너무 좋았답니다. 주작의 무용 춤사위는 팔을 활용한 화려한 날갯짓이 너무 멋졌답니다. 현무는 진중 하고 차가운 성격의 모습이었는데요. 청룡은 용의 기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녀가 이렇게 사랑스럽고 아름다우니까 옥황상제님이 딸바보가 되는것 같아요. 견우직녀 파드되는 너무나 사랑스럽도 아름 다웠답니다. 서로 만나지 못해 애절하게 이어지는 춤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다채롭고 즐거운 무용극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잘 맞춘 견우직녀 공연. 대전견우직녀축제대도 잘 어울리는 공연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을 무용으로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2019 스프링페스티벌 - 가족오페라 피노키오 in 대전예술의전당

스프링페스티벌은 대전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꾸며지는데요. 올해는 '동화, 동화에 동화 되다'라는 주제로 피노키오(오페라), 어린왕자(연극), 신데렐라(모짜르트 음악극), 견우직녀(무용) 총 4가지의 작품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릅니다.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보는 예술의전당의 모습은 언제나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그리고 예술의전당 근처에 오니 이렇게 예쁜 2019스프링페스티벌의 현수막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피노키오를 보러갔었는데, 정말 미리 예매하지 않았더라면 보지 못할 뻔 했습니다. 전석매진이 되었더라고요.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정말 매진되는게 당연했습니다!!! 무대, 의상, 연주, 노래, 연출 무엇하나 나쁜 것이 없는 동화에 동화되는 신비롭고 미소지으면서 보게 되는 그런 신기하고 즐거운 오페라였습니다. 특히 바다와 상어뱃속의 무대는 아직도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오페라가 끝난 이후 배우분들께서 홀에서 나와, 많은 시민들과 같이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제페토 - 바리톤 박상돈피노키오 - 소프라노 김지숙 저도 이런 멋진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기다려서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조금 전까지 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사진을 찍으니 너무 신기하고 설렜습니다. 아직 신데렐라, 어린왕자, 견우직녀가 남아 있으니 미리 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하고 대전예술인들을 볼 수 있는 고퀄리티의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건 어떤가요??

한여름밤 대전 견우직녀축제, 천년동행 사랑의 길 따라서..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날. 견우직녀 다리가 있는 대전에서는 올해로 열 세번째인 견우직녀축제가 열렸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천년의 그리움으로 만나는 영원한 사랑의 길!'을 주제로 개최됐는데요. 솔로들인 남녀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참여해 조금은 시원해진 한여름밤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18일에는 개막식 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불꽃쇼가 열려 아름다운 추억을 쌓았지요.     견우직녀축제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사랑, 만남, 체험, 사랑더하기 등의 테마로 진행됐는데요. 주말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엑스포시민광장은 일찌감치 사람들로 북적북적 대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모습을 보니 축제다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공연무대 앞 행사부스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견우직녀 편지 타임캡슐 부스가 이색적이면서도 인기가 가장 많이 있었습니다. '시간을 담아 두는 책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데요. 천 년의 비밀을 간직한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작성하는 편지타임캡슐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등의 사연을 보관하여 오는 2019년 제14회 견우직녀축제에서 타임캡슐을 개봉한다고 합니다.     행사부스 앞으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릴 무대가 보였는데요. 하나 둘 삼삼오오 자리를 잡는 사람들과 분주하게 움직이는 스텝들 속 공연준비들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마이크 테스트도 해보고 악기 테스트도 하고 열심히 오늘의 공연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계시네요.     준비하는 동안 무대를 지나 엑스포다리를 향해봅니다. 이곳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로 다리가 꽉 차있는데요.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푸드트럭 음식을 먹으며 견우직녀축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특전도 생겼는데요. 아름다운 대전의 모습과 함께 하는 견우직녀 축제는 행복의 물결이 가득하네요.     축제가 열리는 곳을 한 바퀴 돌아보고 공연이 열리는 무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대에서는 마술쇼가 한창 진행을 되고 있었고 신기한 마술이 보여질 때마다 "와~~" 함성을 내며 즐거워들 하시네요.     특히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답게 구경 나온 아이와 마술쇼가 진행되었는데 아이가 어찌나 잘 하던지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술쇼가 끝나고 바로 오빠딸이 나와 공연장을 신나고 재미있게 만들었는데요. 노래들이 신나서 많은 시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네요.     휴대폰의 손전등을 켜서 공연 분위기를 클라이막스로 끌어 올립니다.     개막을 알리는 사회자가 나와 제13회 견우직녀축제의 의미를 이야기했는데요. 시민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갑자기 무대장이 술렁거리며 여기저기에서 환호와 함성이 들립니다. 바로 가수 홍진영씨가 나와서 인데요. 역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네요.     다양한 트로트 노래가 이곳에 온 모든 사람들을 춤추게 만드는 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애교 많은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열정적인 공연이 쭈욱 이어졌습니다.     홍진영씨의 순서가 끝이 나고 저는 불꽃사진을 찍기 위해 갑천으로 내려왔습니다. 견우직녀 다리와 예쁘게 담을 생각을 하며 함께 온 지인들과 맥주 한잔을 마시며 불꽃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그러는 어느 순간 하늘에서 굉음을 내면서 컴컴했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게 시작했는데요. 눈앞에서 펼쳐지는 크디 큰 불꽃은 언제 봐도 마음을 쿵쾅쿵쾅 뛰게 합니다.     울긋불긋 화려한 대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은 시민들의 눈과 마음에 그대로 담기며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겨질 거 같네요. 아름다운 밤이에요.     긴 기다림과 짧은 불꽃시간이 많이 아쉬웠지만 그다음 클럽파티 시간이 있어 신나게 춤을 추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클럽파티가 열리는 광장에는 모두가 신나게 뛰며 견우직녀축제를 즐기고 계셨는데요. 어느 시간보다 제일 열기가 뜨거워 보이네요.     '천년동행 사랑의 길'이 주제로 열린 견우직녀축제는 열 세송이 꽃길을 함께 걷는 그대와 영원한 사랑으로 맺어지는 길이란 뜻을 품고 있습니다. 보다 신나고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내년 제14회 견우직녀축제가 어떤 모습을으로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