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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라이트 Moonlight, 2017

By 소요소요 | 2017년 3월 25일 | 
문라이트 Moonlight, 2017
떨린다. 후 ㅎㅎ 문라이트 이후로 다른 영화를 봐도 아무 것도 이것을 이길 수 없다. 문라이트는 이겼다. ㅠㅠ 아카데미 시상식의 그 엄청난 에피소드 보면서 눈물이 절로 났다. 그리고 영화 보면서 너무 많은 감탄과 생각을 했다. 끝나고 나오면서 곱씹고 나는 그 이후로 이것만 생각했다. ㅋㅋㅋ 예전에 <캐롤>보고 좋아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같은 기분이 들 정도다 영화보고 이런 기분 얼마만이니! 매일 ost를 들었고(지금도 듣고 있다) 나는 리틀과 샤이론과 블랙의 눈을 매일 생각했다. 마지막 카페에서부터 케빈의 집에 들어가 그들이 대화하는 부분을 계속 곱씹고 생각하며 좋아했다. 2017년 본 영화 중 지금까진 이 영화가 최고다. 나의 모든 편견을 깨 준 영화이고 신선하기까지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