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와 2018 첫 3연전 주말 시리즈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있었습니다. 뭐랄까.. 첫경기에 김대우 선수 2번째 경기 윤성환, 3번째 경기 아델만 이라는 선발진조합을 보고 삼성이 단단히 이빨 꽉깨물고 나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또 참 예상과는다르게 진행되었네요. 김대우 선수는 선발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화 상대로 성적이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금요일 경기에선 타선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네요. 제이슨 휠러 선수는 첫 2이닝에 던지는 것만 봐선 이거 4회나 버티겠나 싶었지만.. 그럭저럭 5이닝 3실점으로 버티긴 했습니다. 요 2경기동안 말썽이었던 제구가 이날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었는데.. 사실제구도 제구지만 볼 배합 자체가 영 맘에 들지 않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