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여행 첫날 마트 쇼핑을 한바퀴 돌고 이제 씻으러 갑니다. 구린 숙소를 잡은 대신 그럴싸한 숙소에 딸려있는 탕에서 당일온천 느낌으로 씻기로 했습니다. 숙소의 꼬라지를 보니 거기서 씻으면 히치콕 영화 느낌나서 안 될 것 같음;;; * Source : 나름 이런저런 시설이 있고 그럴싸한 개인탕 비슷한 것이랑 사우나랑 탕 위에 구멍하나 뚫어놓고 노천온천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등이 있어서 따끈한 곳에서 몸을 담그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아사히카와역 근처에 있는 호텔 WBF 내 미나피리카노유 라는 곳이니 참조하세요. 요금은 1200엔으로 좀 됩니다. 도시가 그렇죠 뭐 나름 홋카이도 제2의 도시이니만큼 * 아사히카와 자체가 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