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왠만한 야구게임은 다 한번씩은 해봤습니다. 나열해보자면, 하드볼 시리즈, mvp베이스볼 시리즈, 2k 시리즈, 더쇼 시리즈, 프로야구 스피리츠 시리즈, 한국프로야구 시리즈, 모굴, 마구마구, 슬러거, 와인드업 등 하이히트 베이스볼이 컴퓨터에 안돌아가서 못해봤던 걸 제외하곤 대부분의 게임을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 씩은 다 찔러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mvp 베이스볼 보다는 새로운 게임성을 가질 마구더리얼 녀석 쪽을 기대했었죠. 우선은 mvp 온라인이 먼저 CBT를 연 만큼 먼저 베타테스트를 했었습니다. 당시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클로즈베타였던 만큼 엄청난 악명을 자랑했죠. 뭐 해설싱크는 하나도 안맞고 주루플레이는 개xxx 수준에 중계플레이도 안되질 않나 이만저만 실망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마구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