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와 야수 '이도류'로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 니혼 햄의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26일 발매의 만화 잡지 '주간 영 점프'(슈에이샤) 2015년 17호 표지에 발탁되었다. 잡지의 표지를 남성이 장식한 것은 1994년 9호의 축구 아르헨티나 전 대표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21년만이다. 오오타니 선수는 '독자층인 남성으로부터 강하게 지지를 받고 있는 유명 인사'라는 이유로 기용되었다. 오오타니 선수는 표지 외에도 5페이지에 걸쳐 특집으로 실렸다. '2주 연속 프로야구 개막 특집 2015 GO BUNGO! 통째로 오타니 쇼헤이 대해부'라는 제목으로, 전직 프로야구 선수이자 해설자인 쿠와타 마스미와의 대담과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를 밝히는 기사 등이 게재되어 있다 . 오오타니는 1994년 7월 5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