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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8월 16일 |
2019년 대전 청년 커뮤니티 토론회가 2019년 8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대전 탄방동에 위치한 청춘 너나들이에서 열렸다.
8월 9일 청춘너나들이에서 청년 커뮤니티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발제자로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사무국 정현미 씨가 참석했고요. 청춘 너나들이 윤정성 대표, 비영리 단체 청춘빌리지 박혜진 대표, 청년정책과 대학, 청년 이근수 팀장, 광주청년센터 문정은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청년주체 발굴을 위한 청년 커뮤니티 역할과 사회적 의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 대전청년 커뮤니티에 발제자로 참석한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사무국 정현미씨가 청년 커뮤니티에 대한 발제를 하고 있다.
발제자로 나온 정현미씨는 ‘작지만 진지하고 오래가는 힘 : 청년참여 사례를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 서울 커뮤니티의 사례를 들어 커뮤니티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발제에는 커뮤니티가 왜 최소 인원이 3명으로 진행되고, 커뮤니티 간 소통으로 만들어진 플리마켓 등을 예로 들면서 커뮤니티는 단체나 마을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모인 3명 이상의 사람들임을 강조했습니다.
정현미 씨는 청년들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어떠한 변화를 겪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개개인이 가진 역할과 의미들을 알아나가고 ‘나’의 장단점에 대해 확인하고,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하는 공동체적인 경험들을 쌓아나갈 수 있다 말하며 발제를 마쳤습니다.
광주청년센터 the숲 문정은센터장이 광주 청년 커뮤니티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후 광주청년센터 the숲의 문정은 센터장이 광주청년센터의 이야길 들려줬습니다. 커뮤니티는 마을 형태로 지원하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면서 ‘광주를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고 싶다’ 라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전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게 광주 명물 무등산수박을 이용한 ‘워메IPA’입니다.
문 센터장은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는 많은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들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센터장은 커뮤니티를 지원하면서 청년들에게 청년 정책에 대해, 그리고 사업을 알리는데 큰 홍보효과를 냈다며 커뮤니티를 지원해야할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만약 실패를 생각하고 지원하지 않았더라면 ‘워메IPA’는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커뮤니티에게 처음부터 ‘결과’를 중시하다보면 본연의 목적을 살리는 것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커뮤니티가 더더욱 활성화 된다면 작은 파도 하나가 거대한 파도가 될 수 있듯 대전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것을 확언했습니다.
청춘빌리지에서 진행했던 행사 포스터 (출처 : 청춘빌리지 공식 페이스북)
세 번 째로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춘빌리지의 사례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청춘 빌리지에서 진행했던 ‘청춘 시작’ 커뮤니티의 사례가 인상깊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 쉐프를 초청해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10명에서 시작했다가 점점 사람이 들어나 57명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을 때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하네요.
명함이 있는 직장인들만 올 수 있는 직장인 커뮤니티, 갭이어기간을 가지면서 청춘 빌리지를 만들게 되었던 것처럼 박대표의 경험을 많은 청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갭이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년 커뮤니티들과 연계해연 원데이 클래스에서 청년 커뮤니티 페스티벌까지 발전된 사례와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문화기획단 등을 소개했습니다. 정해진 틀 안에 있는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청년활동을 왜 시작했는지 떠오르게 해주었다면서 청년 커뮤니티들이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시도로, 지역에서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경우 과거에는 청년 접근성이 매우 낮았고, 돈은 주지만 그 이외에 활동하는 것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대학생, 직장인들 위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사업 심사가 평일 오후 시간에 진행되는 불편 사항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심사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접근성을 더 높여 사업참여자의94%가 만족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이근수 청년정책과 대학청년정책 총괄 팀장
이번 커뮤니티에 함께 참석한 이근수 대전시 청년정책과 팀장은 이번 청년 커뮤니티 선정과정에서 너무 아쉽게 떨어진 커뮤니티들이 많아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으로 대전시에서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매진하고 추진 사례를 관리해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근수 팀장은 대전시가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위해 예산을 늘릴 예정이라면서 토론회에 함께 참여한 우승호 예산결성위원장에게 청년 커뮤니티 예산을 늘리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019 대전 청년 커뮤니티 토론회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서 더 많은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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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2월 7일 |
대전에 살고있는 청년이 생활 속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할 때, 그 문제를 같이 ‘청년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대전시는 2016년10월 청년 기본조례 제14조(청년정책네트워크)를 정하고, 대청넷 설치와 역할을 명시했습니다. 대전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이 주가 되어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 정책을 찾아 의견을 내어 모니터링 하는 참여기구입니다.
대청넷의 역할은 대전 청년을 대표하는 민관 소통과 협력창구입니다. 청년의견수렴, 청년문제발굴과 조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기존 청년정책에 의견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합니다. 또, 청년활동 행사 참여 및 시정 참여 등을 하고 있습니다.
▲청춘너나들이 위치 대전시 서구 둔산중로 19 샤크존 2층 청춘너나들이
2019년 1월 29일부터 시작해 4차에 걸쳐 대청넷 활동과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별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설명회가 열린 공간은 청춘너나들이입니다. 라이브러리, 쉼터, 회의실, 공유부엌, 청년고민 상담, 청년스테이지 , 원데이클래스, 청년정책콘서트 등의 문화가 있는 공간입니다.
“설명회에 앞서 어떤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셨는지 궁금했습니다.”
▲설명회 전 청년들과 이야기
청춘너나들이 공간을 자주 오고 활용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대전청년공간을 통해서 청년에 대한 정책을 접하게 된 분도 있으시더라고요.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해서 그동안 잘 몰랐는데 관심이 생겼습니다. 타 지역 청년정책에 비교해봤는데요. 대전시 청년정책을 추진할 때 다른 시에서 하는 장점들을 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청춘너나들이의 다양한 청춘너나들이 원데이클래스를 통해서 자주 오다 보니, 이번 ‘대청넷’ 모집 설명회에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대전!!청년이라 행복한도시> 설명회를 통해서 대전청년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 청년정책 성과 및 평가, 2019 청년정책 추진방향, 2019 달라지는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
2018 청년정책 성과 및 평가, 2019 청년정책 추진방향, 2019 달라지는 주요 정책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2018 청년정책 성과 및 평가1. 청년의 삶 전반과 생애주기별 청년정책 주진 2.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 조성3. 청년 주체의 정책발굴과 소통을 위한 "대청넷"운영4.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활동 지원
2019 달라지는 주요 정책1. 일자리 -청년 취업희망카드, 청년 창업지원카드, 청년 co-op 뉴리더 인재양성, 창업플랫폼 조성 및 창업지원 -지속사업으로 일자리카페 꿈터, 희망통장, 내일채움공제, 지역주도형 일자리
2. 설자리 -대전청년하우스 조성-청년매입 임대주택 공급/ 드림하우징 3,000호의 일환-청년 마음상담창구 운영-지속사업으로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학자금 이자지원, 학자금신용회복 지원등
3. 놀자리-소통과 참여, 개방의 대청넷 2기 운영 -청년 주도의 활동 지원-2019 대전청년주간(8월)-지속사업으로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청춘터전, 청년의 학교, 문화예술가 지원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2기를 모집 설명회 장면
이번 설명회에서 대청넷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2018년 대청넷의 주요활동 소개, 정기모임, 휴먼 오브 대청넷, 청년퍼즐(정책스터디), 청소하장(청년들의 소리를 하는 장), 청년의회, 대청넷의 방향과 목적, 2019년 운영방안, 연간일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대청넷 2기의 일정도 알아볼까요. 오리엔테이션과 아카데미가 8회 열리고요. 청년주제의 아카데미 2회 참석자에 한 하여 3월 멤버십 캠프 참여와 팀 활동을 9월까지 합니다.
모집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대학생과 자치구 및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면서 청년 의제의 범위도 넓힙니다. 또 실국 간담회, 청년의회를 개최해 청년문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네요.
<2018년 팀 프로젝트 >· 대학생 정책팀 :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대학생 동아리 영역을 포함하는 제안
· 청년리빙랩팀 : 공학 종사자들을 위한 청년마을 조성
· 청년문화기획자 양성팀 : 예비, 초기 청년문화기획자 교육 양성 및 지원
· 우리가(家)팀 :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모니터링 개선 방향 제시
· 청년문화팀 :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축제개최(청년주간 개최, 청년주도의 문화 컨텐츠 개발 및 운영)
· 청년창업희망카드팀 : 청년 창업희망카드지원(초기 창업자에게 교통비, 식비, 홍보비, 상담활동비 등 30만원씩 6개월 지원2018년 12월 시행)
· 청년활동 사회화팀 : 청년활동의 사회화 지원(대청넷 및 청년기자 활성화로 정책홍보 강화)-일부수용
· 24시 청년 창업센터팀 : 연중무휴, 24시간 이용과 창업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창업센터 운영을 제안
· 청년 권리지킴이팀 : 정기적 행사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기 추진 및 홍보강화)를 제안
· 청년커뮤니티 모니터링팀 : 커뮤니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제안)커뮤니티 지원사업을 ·공기관이 아닌 공간 운영자가 위탁 운영, 회의비 상향, 자부담 하향)
· 청년 취업희망카드 모니터링팀: 청년 취업희망카드의 방향성(마음건강, 진로프로그램 운영) -일부수용
· 재취업 프로모션팀 : 직장인(퇴사희망자, 실업자) 희망카드(30만원×6개월)지원-불수용(대상자 파악 불명확, 재정여건 및 사회적공감대 형상 어려움, 하지만 마음건강 및 진로탐색, 재직자와의 멘토링은 청년활동지원사업으로 시행예정)
▲ 설명회 질문과 답 장면
구체적인 일정과 또 활동에 대한 자세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대청넷 모집 설명회 마친 후, 의견을 담은 쪽지
청년들의 고민과 소망을 전해 봅니다.
여러분도 대청넷에 참여하고싶다고요?
3월 3일까지 모집하는 대청넷 2기에 지원해보세요!
■ 대청넷 참여 안내
참여 대상: 만19세~39세, 청년문제와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방법 : http://bit.ly/대청넷2019
문의 대전시 청년정책과 청년소통팀 042-270–0821
대전 청춘광장 http://www.daejeonyouth.co.kr
참고자료 <2018 대청넷의 청년들 >발행처/대전광역시, 기획/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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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7일 |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
8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시의회 본회의장은 대전지역 청년과 함께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대전, 청년에서 청년에게로'라는 구호로 첫 번째 대전청년의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2018 대전 청년의회'에는 청년 시민과 허태전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시의회 의장, 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의원, 구의원, 공무원이 함께 했습니다. 대전 지역을 담당하여 취재하는 언론인까지 포함하여 100명의 인원이 대전 시의회를 가득 채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츠대전
사진 출처 : 이츠대전
대전광역시의회, 대전광역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함께 마련한 '청년의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등 시의회 의회 진행방식을 그대로 따라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 청년의원 위촉에 이어 청년 의장의 개회사 및 회의 진행에 따라 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위촉된 청년의원은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정책팀 및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사업으로 진행된 정책연구공모팀을 위주로 위촉되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의 개회와는 달리 정책제안 및 5분 자유 정책발언에서는 청년들이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참여해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2018년 대전광역시 청년정책 연구 공모제안 내용
(출처 :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분 야
제 안 내 용
문 화
연극과 강연을 접목,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 교육,정책적 내용을 연극으로 강연, 재미&의미를 더해 새로운 일자리로
예비, 초기 청년문화기획자 교육 양성 및 단계적 성장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대학권 동아리 영역 포함
커뮤니티의 지원 사업 규모 확대 및 운영방안 개선
․ 규모 확대(도전사업비 1천만원 지원) 및 운영방안 개선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축제 개최
일자리
청년 취업희망카드의 방향성
․ 기존 지원비에 마음건강, 진로프로그램 등 도입 자존감 및 자기발견
청년 창업희망카드 도입
․ 초기(3년이내) 창업활동비 지원(30만원×6개월)으로 창업유지도모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24시 창업센터 운영
시간, 업종에 제약받지 않는 양질의 창업센터 설치 운영(원도심)
창업정책의 개선을 통한 대학혁신창업스타트업타운 조성
․ 창업지원사업 로드맵 구축, 컨설팅 지원, 멘토링 지원 등 개선
공학 종사자들을 위한 청년마을 조성
․ 대전 중심의 기술 활용 청년마을 조성(적정기술메이커스 마을등)
진 로
직장인 희망카드 지원
․ 퇴사 희망자 및 퇴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및 비용지원
대전형 갭이어 도입 운영
․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도입(여행, 도전, 교육 등)
심 리
청년 마음건강을 위한 또래 상담 및 온라인플랫폼 운영
홍 보
청년활동의 사회화 활성화 지원
․ 청년활동 및 정책에 대한 청년설문조사, 홍보조직 등 활성화
청년의 알 권리를 위한 정기적 행사 개최, 청년정책 홍보
거버넌스
대전 청년정책 당사자 참여구조 수립방안
․ 청년활동가 교육사업, 인력풀확충, 지속성 보장 및 외부 정책집행기관 설치
청년의회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제안 보고서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이 가운데 5건의 정책제안이 실제 의회에서 발표됐는데요. 청년의원은 1년간 각각의 연구주제로 정책을 조사하여 대전 내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제안하였고 대전시에서는 검토 후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순서
정책제안명
청년의원
(소속)
제 안 내 용
1
청년취업희망카드
방향성
순은혜
(대청넷)
희망카드 사용자에게 진로탐색과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사용자간 공유의 장 마련
2
청년마음건강 정책
김수현
(연구공모)
청년의 다양한 고민을 다루는 공감형 또래 상담지원 및 모임 상담,
24시간 마음열기 플랫폼 운영
3
이색강연을 통한
청년예술가 일자리 모색
유채하
(연구공모)
강연을 연극과 접목, 재미와 공익적 의미를 담은 연극 강연문화 도입,
청년 예술가의 일자리 창출
4
청년창업희망카드
여인표
(대청넷)
2~3년 이내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활동비 지원 /
식비, 교통비, 홍보비 등 (국회 정책법률대회 대상 수상 2018년 8월 8일)
5
24시간 청년창업센터
문성남
(대청넷)
대전의 창업센터 환경 조사 및 개선점 보완,
원도심에 24시간 창업센터 조성, 양질의 창업환경
사진 출처 : 이츠대전
5분의 자유발언 시간에는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정책, 창업정책, 공동체정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는데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한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순서
청년의원
제 안 내 용
1
김정우 의원
* 혁신도시법 시행에 따른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 노력
* 대학창업스타트업타운이 외면(外面)보다는 실질적 창업공간이 되도록 소프트웨어적인
것에 신경썼으면 함
2
박상미 의원
* 공동체, 단체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구상과 기획을 요하는 모임에는 인건비(기획비)
책정 필요
* 자립을 위해선 단순 지원금만이 아닌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필요
3
유효석 의원
* 대전 기술 공학도 배출인원이 많음에도 지역을 떠남
* 대전의 중심기술을 활용한 청년마을 조성(사무, 주거 복합)
사진 출처 : 이츠대전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8건의 회의 안건에 대해 답변하고, 대전지역 청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발표된 정책제안 5건에 다한 선호도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이츠대전
대전시는 청년의회를 통해 청년의 문제와 현안이 결코 청년만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청년 모두가 협의를 통해 청년 문제 해결 및 청년 문화, 환경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2018년 대전 청년의회의 청년의원 위촉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인데요. 이들은 앞으로 제안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에도 힘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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