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무가 끝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드라이브도 마지막화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100% 만족했다면 거짓말이고 다소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나 '여길 꼭 이렇게 연출해야 했나 ?' 싶은 부분도 있었지만 그건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측면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평작 이상은 뽑아냈다고 생각합니다 (토마리는 심심한 히어로였지만, 그래도 코우타만큼 오락가락하진 않았어) 이번 드라이브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히로인...시지마 키리코를 연기했던 우치다 리오 양 :) 간만에 재밌는 (예쁜~이 아니고 ?!) 히로인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웃지 않는다는 설정이었지만 망가지는 모습도 여러 번 있었고, 체이스 빠순이라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