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시마 츠토무(水島努) 북해도 출신의 애니메이션 감독인 미즈시마 츠토무씨는 최근 방영한 '시로바코'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로바코 자체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보니 자기가 직접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여러 인터뷰에서 말하셨죠 그 내용 가운데 '시로바코의 감독인 키노시타 감독은 총집편을 3번(...) 했지만 자긴 두 번에 그쳤다'는 부분 있었는데 이 이야기 들으면서 떠오르는 작품이 저는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넵, 무려 5.5화와 10.5화를 총집편으로 내보내고 방영 스케쥴을 맞출 수 없어서 최종화는 다음 분기에 어거지로 내보낸 여러 가지 의미로 전설인 '걸즈 & 판처'입니다 ...다른 작품이 이랬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