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B의 부재, 한화는 권혁이 무너질 경우에 대한 대안이없었고, SK 는 윤길현이 위기를 맞아도 정우람을 낼 수있었습니다. 이것은 위태 위태 하면서도 5와 2/3 이닝을묵묵히 견뎌준 김광현과 고작 2/3 이닝도 견뎌내지 못한송은범의 차이가 만들어낸 나비 효과 내요. 어쨋든 루징은 확정되었고, 마무리라도 잘 하길 바랄뿐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지옥같군요.
안드로이드판 스쿠페스가 나왔길래 조쿠나~ 하고 설치를 해봤더니만, '너님의 구닥다리 폰은 지원안해줌 ㅇㅇ.' 라는 소리를 듣게 됐습니다. 뭐 저런 뉘앙스는 아니지만 안드로이드 4.0 이하는 꺼지라는 소리니 다른건 없죠...OTL(지금 폰은 여전히 구닥다리인 진저브레기...) 게다가 기간한정으로 에리치 SR카드를 이벤트로 받을 수 있었던데 그것도 끝나버렸고.... 새 폰은 빨라야 9월은 지나야 살테니 건드려보려면 아직도 멀었네요... 에리치 SR카드 다시 안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