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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즈 게이트 리뷰

By Sinskarian의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 | 2013년 2월 3일 | 
저는 애니에 고1때 입문해서 20대 중반에 접어들어서까지 보고 있는데요최근 2년정도가량 애니를 쉬었었습니다. 딱히 재밌는 것도 없어보였고 대부분 중도하차하게 되더라구요. 요즘 땡기는 게임도 별로 없고 해서!!! 다시 애니를 잡았더니 '슈타인즈 게이트'가 괜찮은 명작인 겁니다. 그래서 낮에 보기 시작해서 자는 잠도 안자고 그냥 쭉 봤더랍니다...재밌네요... 이상하게 요즘 감수성이 풍부해져서인지 왠지모를 여운과 감동으로 눈물이 나오더군요.스토리 요약 주인공이 타임리프 기계를 우연히 발명하여 실험을하다 세계선을 바꾸고 그로인해 비참한 결말을 가져와서 그 세계선을 뛰어넘고 뛰어넘어 슈타인즈 게이트를 넘어 최고의 해피엔딩이 기다리고 있는 세계선으로 나아간다는 스토리다.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캐릭터 특성을 파악하

극초호권(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2월 18일 | 
극초호권(1995)
1995년에 빅콤에서 아케이드용으로 인컴 테스트를 시작해, 1996년에는 3DO와 MS-DOS용으로 출시한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19세기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서양 열강 세력에 침략당해 수많은 강호인들이 총화기에 무릎을 꿇고, 눈앞에서 아버지를 잃은 호야가 전설의 권법 극초호권을 구사해 복수를 결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전작은 ‘왕 중 왕’(영문판 제목: 파이트 피버)로 그 퀄리티는 기대 이하를 넘어서 수준 이하인 괴작이었는데 후속작인 이 작품은 생각 이상으로 멀쩡하게 잘 만들었다. 물론 그 당시에 나온 캡콤, SNK 등 일본 격투 게임 명가의 작품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한국 대전 게임 기준으로 본다면 발매 당시를 기준 삼아 그동안 나온 국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