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내년은 워너도 못 버티겠다 계산이 섰는지, 결국 모조리 HBO Max로 돌린 것 같더군요. 대상 리스트가 무지막지하긴 합니다. 맨 위의 메리 세인츠 네트워크 빼고는 알만한 이름들이죠. 여기에 듄,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대상일 거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다만, 서비스 안 하는 국가를 위한 극장 개봉은 있을 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저는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는 편입니다. 1편은 해볼까 했는데 안 했고, 2편은 아예 손도 안 댔거든요. 솔직히......요새 게임 하기 싫어서요. 그런데, 영상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HBO에서 작업을 진행하며, 드라마화라고 하더군요. 각본가가 죽이는데, 크리에그 마진이 참여한다고 하는데, 그 사람...... 체르노빌 각본가이기도 합니다.
구글이 디즈니와 손 잡고, 더 만달로리안 홍보용 AR 앱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더 만달로리안 AR 익스피리언스(The Mandalorian AR Experience). 별건 아니고요. 그냥 만달로리안에 나오는 여러 캐릭터를 AR로 볼 수 있는 앱입니다. 다만- 몇 가지 다른 AR 앱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음, 일단 한 번 불러와 볼까요? ... 생각보다 키가 크군요(...). 이 앱을 이용하면 만달로리안에 등장하는 딘 자린과 베이비 요다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터치하면 캐릭터가 움직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진 딘 자린만 불러올 수 있고, 베이비 요다 등은 천천히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에 쓰인 것은 구글 ARcore. 사실 평범한 AR 앱인데, 제가 신
솔직히 이 작품은 극장용은 아닙니다. 6부작 드라마이죠. 하지만 그래도 정말 기대 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HBO에서 매우 전략적으로 밀고 가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감독이 나이트 메니저를 감독 했던 사람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작품이 망하게 두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한 겁니다. 게다가 각본가 역시 빅 리틀 라이즈와 보스턴 리걸을 한 사람이고 말입니다. 심지어 핵심 출연진은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이고 말입니다. 원작이 있던데, "진작에 알았어야 할 일(You Should Have Known)" 이라는 제목이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성공적인 치료사로 첫 책을 출반하기 전날부터 일이 엉키기 시작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