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포켓몬 승부에서 이기지 못하는 건 하략 만화를 본 건 아닌데 아무리봐도 엄청 닮은 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적당적당히 달려서 방금 막 다섯번째 배지까지 획득했습니다. 이하는 역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다분하기 때문에 가려두기로 합니다. 1. 스토리 멤버가 다 모였습니다. 비전머신도 나름대로 다 갖추었고요. 6세대 신규는 마폭시, 부란다, 견고라스, 수레기...인데 수레기 진화레벨이 높아서 아직까지 최종진화가 다 모이진 않았네요. 독타입을 가장 좋아하는 만큼 독 타입만 세 마리나 들어있습니다. 덧붙여 포켓몬 이름은 제 친한 친구들 이름 ... 뭐 이정도는 올려도 어떻게 안되겠지(덜덜) 2.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놀라운 것이, 등장하는 포켓몬들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에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