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민 선수의 시즌중 입대가 결정되었습니다. 사실 어깨 부상도 있고 해서 (회전근 부상과 같은 심각한 경우는 아니니 쉬는게 답입니다) 계속 2군 재활조에만 머무르고 있었는데, 허송세월 하느니 군 문제를 해결하자는 쪽으로 결정이 난 듯 합니다. 얼굴은 안 그래 보여도 이제 22세의 젊은 선수이니 차라리 잘 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주중 3연전 시리즈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주말 일은 가슴속에 묻어 두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오늘 한화 선발은 유창식, 상대는 NC 다이노스 이고 선발 투수는 찰리 입니다. 장소는 마산 구장.. 홈에서 유달리 강한 NC 이기 때문에 더욱 힘든 경기가 되리라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