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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 프라하 첫날] (스압)

By [2nd Life in Norway] | 2018년 6월 17일 | 
[체코 - 프라하 첫날] (스압)
아침 일찍 느긋하게 일어나 집에서 아침을 챙겨먹고 나오려 했으나 눈을 떠보니 벌써 다섯시 반. 워밍업 되기도 전에 잽싸게 가방들고 110 km 로 밟아 공항에 도착했다. 이때부터 뭔가 일진의 사나움을 느꼈어야 했는데... 그래도 나름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시간은 여유로운 편이라 그때부터 얼굴에 분칠도 좀 하고 느긋하게 기다림도 잠시. 몇분 지나지 않아 탑승하고 보니 오슬로-프라하 구간의 비행시간은 한시간 사십 오분이라 앉아서 눈 좀 붙이려니 바로 내리라고 한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놀란것은 모든 안내판에 한글이 적혀 있다는 것. 일본어도 중국어도 아닌 한글이라니 대체 사람들이 얼마나 오기에 싶었지만 도착시간이 달라서 그런지 공항에서는 한국인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어쨋던 티켓 사러 ㄱㄱ.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