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캠핑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리버힐즈는 겨울에는 개장을 하지 않아 집 근처 캠핑장을 찾던 중 발견한 곳이네요. 장을 보고 캠핑장으로 가서 양지바른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캠핑장 앞에는 저수지가 자리잡고 있네요. 호수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눈이 안덮인 부분은 애들이 썰매타고 놀던곳. 눈이 그대로 덮인곳이 많았습니다. 텐트와 리빙쉘을 설치하고 터널로 예쁘게 도킹시킵니다. 터널 처음 샀을땐 정말 어설프게 얹어놨는데, 이젠 꽤 그럴듯하게 잘 칩니다. 텐트 설치를 마무리하면서 점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당번은 항상 지수군. 돌군은 망치질 마무리. 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