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오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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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왈 도령이 불쌍해졌다..

By 제아 | 2012년 10월 13일 | 
주왈 도령은 거지였다. 쇠죽을 훔쳐먹을 정도였다. 주왈은 그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홍련을 따른 거였다. 삼시 세끼 밥을 먹고 어머니와 아버지와 계시는 것. 그저 그런 평범한 것들.. 그래서 윤달 보름 마다 처녀를 죽여다 바쳤다. 그런데 은오사또의 엄마의 몸과 홍련 부인이 영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이서림이 죽고만다. 이서림은 아랑이 되어 돌아오고 주왈은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살인을 할 때 마다의 기억은 홍련부인이 지워주고 있었는데 홍련 부인들의 악귀들이 없어져서 영이 약해지면서 주왈도령의 살인의 기억들이 돌아오고 있었다. 이서림이었던 아랑이 그 당시 주왈인 자신을 좋아했는데도 몰랐고 심지어 자신의 위해 죽었던 이서림이 죽는 기억이 돌아 오게 된 것이다. 주왈은 그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