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대만에서 40시간 내내 디아블로 3를 플레이하던 18세 소년이 사망했다고 한다. 거의 이틀 동안 계속 앉은 자세로 게임만 하다 보니 심혈관쪽에 문제가 생겨 사망한 것으로 추정. 사람이 디아블로를 잡아야 되는데 디아블로가 사람 잡은 셈이 되었다. 아무리 잼나도, 적당히 하자 ㅡ_ㅡ; 블리자드에서 배틀넷에 연속 플레이 시간을 점검해서 폐인 수준의 사용자에겐 경고 메시지라도 보내도록 뭔가 조치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원문 기사: Taiwan teen dies after gaming for 40 h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