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오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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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 라운지 CIP 오키드
다낭 공항 라운지 CIP 오키드 글, 사진 : 그루터기 비행기를 탈 때마다 시선을 자꾸 시계로 돌리게 된다. 혹여 늦지는 않을까, 수속 과정이 지연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지 도착 시간에 맞추기보다는 언제나 넉넉히 공항에 나서는 편이다. 해외여행이 낯설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대체로 세 시간, 네 시간 전에는 이미 도착해 있곤 한다. 그러한 까닭에 나에게 라운지는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가 된다. 이날도 예외는 없었다. 공항에는 일찍 도착하였고, 동생은 대한항공을, 나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게 되었다. 대한항공의 출발 시간이 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