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타겟과 메인 타겟. HP의 위엄이 다르다. 1. 복잡하다. 기사단 편성부터 시작해서 파티, 잡, 어빌리티, 약점 등 여러 시스템이 덕지덕지 붙다 보니 알아야 할 게 많아졌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보라도 자동 편성 후 공격만 누르면 됬던 심플한 전투 시스템에 군더더기가 잔뜩 붙으면서 진입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런 류의 스마트폰 TCG는 간결함이 최대의 장점이고, 한밀아가 초반에 폭발적인 확장을 했던 것도 단순해서 익히기 쉬웠다는 장점이 컸다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퇴보했다고 볼 수 있다. 2. 루즈하다. 이전의 나+친구 멤버로 요정과 싸우던 전투에서 30+30의 전투가 되면서, 강적의 피통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졌다. 때문에 내가 아무리 잘 쳐도 별로 능력발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