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하루에 한 편밖에 프랑크푸르트를 취항하지 않기 때문에탑승장도 좀 외진 편이고 그 동안 비즈니스 클래스를 탔어도 시내 구경을 하고 늦게야 공항에 가서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좀 느긋하게 움직이느라그냥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대한항공 전용 라운지는 아닌 듯 하고 아마 스카이패스 소속 항공사들이모두 사용하는 라운지 같고 내부는 인천 공항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에 비해 좁지만 어차피 사용 인원도 그만큼 적을 것이니 그렇게 비좁은 것은아닐 듯 합니다. 메뉴는 호박 수프와 샌드위치, 소시지, 베를린의 상징인 베를린 도넛과 약간의 케이크류, 맥주를 비롯한 음료수가대부분입니다. 어차피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도 나오겠고 본격적인 식사를 구태여 하자면라운지 밖에 있는 식당들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