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마이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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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 당신의 사랑은 안녕한가요?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를 굳이 살펴보게 된 이유는 얼마 전 동성애 때문에 고민하던 군인이 군대에서 자살한 사건 때문이다. 여기서 '굳이'라고 강조한 이유는 살면서 일반인들이 동성애자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동성애 군인이 자살한 뉴스에 의하면 그 군인은 동성애에 대한 상담을 군대에서 받았지만 결국 자살을 막지 못했다고 한다. 획일적인 군대의 방침이 잘못되었던 것일까 아니면 그 군인이 적응을 하지 못했던 것일까. 문제는 그 군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편견 때문이다. "동성애는 어디가 아픈 것이다, 잘못된 것이다, 더럽다, 왜 날 그렇게 바라보냐"는 식으로 한 인간을 오해하고 바보로 만드는 그 편견이 어쩌면 더욱 군대에서 적응을 못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 '헬

헬로우 마이 러브
김아론 감독의 는 재미있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10년 동안 만난 나의 사랑하는 연인이 동성애자라며 커밍아웃을 한다면? 영화 속 주인공 호정(조안)은 처음엔 멘탈이 붕괴되지만, 서서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그의 곁을 차마 떠나지 못하다가, 그 남자가 사랑하는 남자와도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다. 나 스스로나 혹은 주위 누군가들은 호정의 선택, 그리고 그들이 결국 쳐하게 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또 누군가는 영화와 똑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호정의 선택은 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다. 결국 사랑을 바라보는 자세의 차이인 것이다. 사실 설정은 설정일 뿐, 영화는 본질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