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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스킨 모바일 배터리, 비스코티2

지난 12월 이야기입니다. 가루이자와에 가족 여행을 다녀오면서, 마지막날 동생과 함께 도쿄에 있는 동생 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먼저 떠나고 저는 어머니와 함께 식사한 후, 약속 장소인 신주쿠로 갑니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스마트폰 배터리가 다 떨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루이자와에서 도쿄로 오는 길에 구글맵을 네비게이션으로 썼는데, 제가 충전하는 걸 까먹은 모양입니다. 모바일 배터리와 연결 시켰는데, 충전이 안됩니다. 얘도 배터리가 다 떨어진 모양입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동생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급한 마음에 신주쿠에 내리자마다, 늘상 가던 요도바시 카메라에 가서 모바일 배터리를 살펴봅니다. 비싸네요. 종류는 많은데 하나 같이 비쌉니다. 급한 마음에 대충 마음에 드는 제

새로운 아이패드 9.7 (2017 모델) 구입/개봉기

새로운 아이패드 9.7 (2017 모델) 구입/개봉기
지난 후쿠오카 여행때, 충동적으로 아이패드 신모델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이번 여행때 갤탭S3 8인치 모델로 작업하다가 좀 눈이 아파서(노안이...), 에이수스 젠패드S3 9.7인치 모델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 가만히 보니, 얘가 가격이 36만원인가 하는 겁니다. 새로 나온 아이패드 32G는 37,800엔(세금 별도). 이 정도 가격 차이면 내가 아이패드를 사지 왜 이걸 사?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아이패드를 샀습니다. 물론 128G 모델, 와이파이로요. 색상은 그레이. 커버도 사고 USB 연결 포트도 사고.. 이래저래 사다보니 당연히 가격은 50만원을 넘겼...(퍽). ...아참, 당연하겠지만, 아이패드 에어1용 케이스를 사가지고 오면 딱 맞습니다. 사실 가격 메리트가 거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