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후쿠오카 여행때, 충동적으로 아이패드 신모델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이번 여행때 갤탭S3 8인치 모델로 작업하다가 좀 눈이 아파서(노안이...), 에이수스 젠패드S3 9.7인치 모델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 가만히 보니, 얘가 가격이 36만원인가 하는 겁니다. 새로 나온 아이패드 32G는 37,800엔(세금 별도). 이 정도 가격 차이면 내가 아이패드를 사지 왜 이걸 사?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아이패드를 샀습니다. 물론 128G 모델, 와이파이로요. 색상은 그레이. 커버도 사고 USB 연결 포트도 사고.. 이래저래 사다보니 당연히 가격은 50만원을 넘겼...(퍽). ...아참, 당연하겠지만, 아이패드 에어1용 케이스를 사가지고 오면 딱 맞습니다. 사실 가격 메리트가 거의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