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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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즈 VR 트레일러

제로데이즈 VR 트레일러

[제로 데이즈]는 내용을 떠나서 스타일리시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네, 다큐멘터리입니다. 사이버펑크 느낌이 나는 추상적 오브제를 역동적으로 이동시켜 표현하는 CG와 그를 효과적으로 써먹는 구성방식으로 사이버전쟁을 아주 흥미진진하게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였죠. 문제는 이 사람들이 너무 흥미진진하게 만들어놔서, 경각심보다는 마냥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는 게 문제 (...) 생각해보면 [시티즌 포]도 그렇고 [이카루스]도 그렇고... 요즘 다큐멘터리는 영화보다 더 스릴이 넘치는 것 같아요. 아무튼 그런 작품이 VR 버전으로 나옵니다. 다만, 15분으로 추려서 나왔습니다. 100여분짜리 작품을 왜 쳐냈는 지는 의문입니다. [제로 데이즈]가 100분이 되서야 쳐짐없이 효과적으로 모든 상황을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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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데이즈

제로데이즈는 지금 전쟁양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가를 정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이란에 침투되었던 스턱스넷에 대한 설명부터 왜 침투하게 되었는 지를 정리하고, 그 위험성에 관해 경고하는 다큐멘터리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이버전쟁에 대한 위험성과 그에 대한 규정이 없음을 가장 강조하고 있는 편입니다. 저는 이에 관해 꽤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스노든이 폭로했을 때, 그저 그가 "정부가 네트워크를 감시하여 우리의 사생활이 드러난다"만 폭로한 줄 알았죠. 내부고발자가 이야기 하듯, 그건 가장 크게 화두된 문제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배기는 따로 있었어요. PLC를 침투하는 스턱스넷(혹은 그와 비슷한 사이버무기)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ATM이나 전력망, 가스의 안전장치까지 조작할 수 있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