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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posts[성적표의 김민영] 우리 관계의 성적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삼행시 클럽을 만들어 고등학교 생활을 함께 지낸 김민영, 유정희, 최수산나. 영원할 것 같았던 그들의 우정도 졸업과 동시에 각자의 다른 생활 속에서 관계가 소원해진다. 시놉만 봤을 때는 사실 그리 기대되지는 않는 그림이었는데 생각보다 독특한 템포와 신선한 얼굴들로 꽤 흥미롭게 본 작품이네요. 친구 관계의 서운함을 보여주고 싶었다는데 감정이입도 많이 되고 극적이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낸데다 엔딩도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이재은, 임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네요.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수산나(손다현)의 경우 아무래도 하버드(?)로 떠나면서 바로 멀어지며 서운함을 강력하게 어필했지만 김민영(윤아정)과 유정희(김주아)는
[도어락] 합리적 의심의 향방
익무 시사회로 보게 된 도어락입니다. 사실 공포물에 가깝기 때문에 잘 안보는데 이번엔 공효진 등 주연들의 GV까지 걸려있다보니 ㅠㅠ 그리고 먼저 적자면 GV의 발언들로 인해 영향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쉬운 점은 그대로지만 어느정도 해명이 되기도 했고 공효진의 우선 남성들을 이렇게 그려서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영화적인 표현으로 감안해달라는 선제적 발언은 정말 크게 와닿더군요. 대부분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이러한 발언을 접한게 얼마만인지.... 게다가 스릴러든 어느 장르든 남성이 범죄자로 많이 그려지고 암묵적인 동의하에 그냥 깔고 지나가는게 당연해왔던지라 이렇게 시작부터 아무도 그런 발언을 한게 아닌데도 발언해준 것은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괜히 공블리가 아니라는...ㅜㅜ)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