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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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 주문진 2박3일 후기

By Floating... again. | 2018년 6월 8일 | 
빨래를 두 번 돌리고 설거지 하고 집 정리 조금한 뒤 12시 반쯤 출발.얼마 안가 집에서 밥 먹고 출발할 걸, 이란 후회.한 명은 앞에서 운전, 한 명은 뒤에서 편히 가기 방식으로 1번 교대.편도 3시간에 비교적 새길이니 그리 힘들진 않았다.가평휴게소에서 군것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결국 편의점 노란 옥수수 낙찰.아삭하고 달달한 게 맛있어서 뀌역뀌역 하나를 다 먹었다. 숙소 먼저? 바다 먼저? 카페 먼저? 고민하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합당한 이유로 숙소 먼저 들러서 짐 풀고, 살짝 쉰 후 바다 및 경포호 걸어서 조금 구경.바로 저녁식사 장소 물색 뒤 고고.해파랑 물회집을 갔는데 맛있고 분위기 깨끗. 친절. 물회보다 사이드로 나온 회—양은 물론 적음—가 더 맛있었다. 달다 달어 소리가 절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