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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도심 속 신사 <오구시 신사> 小梳神社
시즈오카 역에서 슨푸성으로 이어지는 한복판에 위치한 신사다. 식당 및 주점이 많은 번화가 거리를 지나다 보면 뜬금없이 회색의 토리이가 하나 놓여 있고 그 안에 신사가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다른 차원의 공간인 것처럼 힐링 또는 쉼터가 되어주는 곳으로 보인다. 일본 내 신사들이 대부분 그렇듯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코마이누(こまいぬ) 한 쌍이 신사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 코마이누는 '고려견'에서 유래되었다. '이누'란 말처럼 개일 수도 있고, 생긴 걸보면 사자일 수도 있다. 어쨌거나 신들의 사자의 역할을 하는 동물이다. 일본 신사의 입구에는 늘 손을 씻는 곳이 있다. 손을 깨끗이 하.......

시즈오카 후지시, 푸짐한 한상 도시락 <대각> 飲み食い処 大角
후지시에 있는 녹차밭인 를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식당을 검색해서 찾아왔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정면에 공장같이 생긴 건물이 보이는데 식당의 입구는 왼쪽에 있다. 방문한 시간은 14:14 혹시나 브레이크 타임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손님을 받았다. 월요일은 휴무 일단 신을 벗고 입장을 하며 바닥부터 온통 나무를 깔아놔서 정겨운 분위기고 나무의 색과 톤도 차분하다. 구글맵 후기를 보면 손님이 많은 곳이라고 하던데 식사 시간으로는 애매한 시간이어서인지 손님은 없다. 맹물 대신 얼음차를 내어준다. 뭔가 메뉴가 많다. 그런데 뭐가 뭔지 알아야 고민을 하지. 그냥 맨 앞에 있는 대각 정식이 대표 메뉴로 보여.......

시즈오카 이즈반도 돈가스 맛집 <돈카츠 돈키> Tonkatsu TONKEY とん喜
시즈오카 이즈반도 여행 중, 조가사키 해안을 둘러보고 오무로 산으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식당이다. 점심 식사를 위해 메뉴를 돈가스로 정하고 주변을 대충 검색해 봤는데 오무로 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길래 찾아왔다. 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브레이크 타임을 아슬아슬하게 피해서 입장한다. 겉에서 보면 가게가 아주 작아 보이는데 들어가면 넓다. 입구에는 돈카츠(とんかつ)란 단어가 쓰여 있고 그 옆에 메뉴판도 붙어 있다. 로스 카츠 (등심) 1430엔 히레 카츠 (안심) 1430엔 등등 큰 숫자 아래에 있는 작은 글자가 부가세 포함이므로 찐 가격이다. 수요일 목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오전 11:30 ~ 13:45 오후 16:30 ~ 18:45 중간에는.......

시즈오카 산책하기 좋은 곳 <슨푸 성 공원> 駿府城 公園
슨푸성 공원 전경 구글맵에는 이 아닌 으로 표기되어 있다. 오사카성이나 히메지 성처럼 성(城)으로서의 정체성은 뚜렷하지 않아서 그런듯하다. 천수각 같은 메인 건물은 없고 네 방향의 4대문도 없다. 문은 뚫려있는데 문을 이루고 있는 건물이 없는 것이다. 기껏 동문이 어느 정도 형태를 가지고 있고 성 주변에 해자가 있을 뿐이다. 나머지 성의 부지에는 산책로와 나무들을 심어서 공원처럼 꾸며져 있다. 야지 키타 상 성의 해자 외각에 조형물이 있길래 검색해 보니 이 사람들 이름은 왼쪽이 야지로베, 오른쪽이 키타하치. 짓펜샤 잇쿠(十返舎一九)의 소설 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