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씨워싱턴에가다

Category
아이템: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2)
포스트 갯수2

UHD-BD 리뷰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in 컬럼비아 클래식 vol.1)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0년 6월 30일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원제: Mr. Smith Goes To Washington)는 1939년에 개봉한 흑백 영화로, 컬럼비아 클래식 vol.1 박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영화의 4K UltraHD Blu-ray(이하 UBD)입니다. 이 영화는 장르가 정치 영화지만, 배경이 1930년대 미국인 데다가 풍자물 터치라서 우리나라 사람도 아무 부담없이 즐겁게도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영화가 전달하고 싶은 바도 완성도 높게 잘 전달하는 미덕도 있어서, 흥행도 잘 되었고 아카데미 11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 으나 이 해의 오스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0개 부문을 쓸어가 버리는 바람에, 프랭크 캐프라 감독이 전쟁 홍보 영화 전문(?) 감독이라는 명성 외에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나온 해에는 당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By 아, 답없다. | 2018년 8월 20일 |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Mr. Smith Goes To Washington) 프랭크 카프라 감독, 제임스 스튜어트, 진 아서 출연 몇년전 국내에서도 벌이진 '필리버스터'를 다룬 작품이다. 이게 실제로 가능한 것을 알고 보는 느낌은 묘하기 그지 없다. 국내 영화였다면 스미스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그와 조 페인을 과거사까지 다루면 막장 드라마 빰치는 전개가 펼쳐졌겠지만 가장 미국적인 감독 카프라 답게 영화는 시작부터 애국 보수의 가치에 대해서 강조한다. 어떤 의미에선 판타지지만 다른 면에선 현실적이다.작 중의 대부분 어른은 스미스가 말하는 애국 보수의 가치나 그 순수성에서 멀어져 있다. 모두가 스미스를 우습게 여기고 이용할 생각 뿐이다. 반면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그를 지지하는 건 소년 유격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