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By 과천애문화 | 2024년 6월 1일 |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궁서설묘 [窮鼠齧猫] #궁서설묘# [窮鼠齧猫] [窮::다할 궁/鼠:쥐 서/齧:물 설/猫:고양이 묘]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아무리 약한 자라도 급한 사정이 되면 강자에게 대듦 [예문] ▷ "그놈들 제멋대로 매는 걸 어떻게.""그럼 오빠는 이까짓 메밀 간 세도 바치려네?"덕아는 자못 서글퍼 하는 말씨였다."글쎄, 먹고 남으면 바치지!" 들깨는 픽 웃었다. 그는 최근에 와서 갑자기 무던히 배짱이 커졌다. 덕아는 오빠의 말에 확실히 일종의 미더움을 느꼈다.--- 김정한 소설 <사하촌> 6장 부분 '들깨의 심정'.......사자성어(841)경희애문화(2846)궁서설묘(1)과천애문화(653)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표변 [君子豹變]By 과천애문화 | 2024년 5월 31일 |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표변 [君子豹變]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표변 [君子豹變] #군자표변# [君子豹變] [豹:표범 표/變:변할 변] 군자는 자신에게 과실이 있다고 일단 판단되면 이를 고치는 데에 매우 신속하고 확실함/ 범의 무늬가 두드러지듯 성질과 태도가 급변함 [출전]#주역# [내용]대인은 범처럼 변하고 군자는 표범처럼 변하나 소인은 얼굴 빛만 고칠 뿐이다 [원문]大人虎變 君子豹變 小人革面 [해설] 오늘날 이말은 그저 '표변'이라고만 따로 떼어 쓰면서, 자신의 주의, 주장이나 행동을 지조없이 하루아침에 싹 바꾸어버리는 비겁한 행위를 말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참고]군자 화이부동(和而不同) -.......경희애문화(2846)군자표변(1)사자성어(841)과천애문화(653)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삼락 [君子三樂]By 과천애문화 | 2024년 5월 30일 |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삼락 [君子三樂]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삼락 [君子三樂] #군자삼락# [君子三樂] [君:임금 군/樂:즐거울 락] 군자의 세가지 즐거움 [출전]『맹자(孟子)』#진심편#(盡心篇) 君子有三樂而王天下不與存焉 군자유삼락이 왕천하불여존언 父母具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仰不愧於天 俯不작於人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得天下英才 而敎育之三樂也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에 왕노릇하는 것은 이에 들어있지 않다. 부모님이 다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요. 우러러 하늘에 부끄럽지 않고 굽어보아 세.......군자삼락(1)과천애문화(653)사자성어(841)경희애문화(2846)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불기 [君子不器]By 과천애문화 | 2024년 5월 29일 |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불기 [君子不器] 과천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군자불기 [君子不器] #군자불기# [君子不器] [君:임금 군/子:아들 자/不:아니 불/器:그릇 기]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참된 인물은 편협하지 않다. [출전]『논어(論語)』 위정편(爲政篇) [해설] 공자가 한 말로 군자란 그 크기가 물건을 담는 데 불과한 그런 그릇이 아니라는 말이다. 지식이 좀 있다고 해서 누구나 군자는 아니다. 지식과 아울러서 인격도 동시에 갖추고 덕을 실천하는 참된 인물이 군자인다. 오기와 아집, 편경과 독선을 부리는 그런 편협한 사람은 결코 군자가 아니다. 융통성이 풍부하고 포용력이 많은 인물이 참된 인물인 것이다. 성인군자.......과천애문화(653)사자성어(841)군자불기(1)경희애문화(2846)First2345678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