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By 과천애문화 | 2018년 6월 19일 |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번역가의 과제는 완전한 ‘번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언어’에 이르는 것이다”- 27년간 200여 권을 번역한 그에게 새겨진 질문과 고민의 흔적들 두 언어가 서로 닿는 순간 두 언어 사이의 본질적 유사성과 흥미로운 차이들이 드러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인간들의 본질과 차이와 관계, 그리고 둘을 넘어선 제3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 번역은 이 과정을 관장하는 작업이다.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이 작업을 성실하고 훌륭하게 해내는 이가 있으니, 편집자에게는 ‘믿고 맡기는 번역가’로, 독자에게는 ‘믿고 읽는 번역가’로 알려진 역자 정영목이다. 저자 이름 다음에.......완전한번역(1)완전한언어(1)네이버추천도서(350)좋은책추천(783)경희애문화(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