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03. 11, 토 / Higuey 오늘부터는 민간인 신분.이제는 출국만 기다리면 된다.14일(화)에 도미니카공화국을 떠나기 때문에 며칠 남았다.그래서 라 알따그라시아(La Altagracia) 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수업을 하러 이구에이(Higuey)에 왔다.협회장이 직접 버스 터미널까지 오토바이로 픽업을 나왔네.토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2시간 수업을 하고그 이후 30분 가량 협회장 및 검은띠 수련생들에게 품새를 가르쳤다.오후에도 수업이 있다고 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확실히 큰 도시이다보니 수련생들이 많았다.잠깐 동안의 수업이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다.새벽 일찍 출발했지만 그만큼 보람이 있었던 수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