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주인공이었던 영화는 많지는 않지만 없지도 않습니다.마블영화의 캡틴 마블 이나 DC의 원더우먼 같은 영화도 생각나고 무엇보다도 안젤리나 졸리 영화가 생각나네요.이 영화는 두명의 여자 형사? 순경? 이 여자에게 약물을 먹인후 강간을 하고 그런 동영상을 사이트에 올리는 범인들을 추격하는 내용입니다. 내용자체는 상당히 있음직합니다.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벌어졌던 일이기도 하구요.그래서 핵심 내용이 너무 얼토당토 않거나 하지는 않습니다.그런데 풀어나가는 과정이 너무 엉성합니다. 두 명의 여자들이 그 많은 악당을 소탕할 수 있느냐 하는 것들이야 영화니까 뭐 그럴수도 있다고 치고 남편인 윤상현이 너무 찌질하게 나온것도 - 사실 이런 모습때문에 페미니즘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 영화의 과장이라고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