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컵

K리그 팀들이 훈련으로 리그 준비가 한창입니다. FC 서울 역시 리그 준비를 위해 홍콩 구정컵에 참가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본격적인 시즌 시작 전이긴 하지만 서울로써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경기였던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에 0:1로 패배를 한 것인데요. 전반 45분, 고요한의 패스 미스를 오클랜드가 득점으로 연결하였고 이 득점이 오클랜드의 결승골이 되면서 FC 서울이 패배한 것입니다. 3, 4위전으로 떨어진 FC 서울은 태국의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만났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5명의 선발 선수를 바꿔서 라인업을 짰습니다. 그러나 전반 3분 만에 실점을 당한 이후 서울의 득점은 없었고 결국 구정컵을 4위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구정컵에서 험난한 몸풀기를 한 FC 서울은 가고시